[비즈&] 현대차그룹,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투자 外<br /><br />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(앤)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현대차그룹,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투자<br /><br />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그룹은 오늘(11일) 경기 화성 오토랜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, 정의선 회장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에서 151만 대, 세계적으로 364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업은행 "2025년까지 1조원 중소기업 금리 감면"<br /><br />기업은행이 2025년까지 3년간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리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오늘(11일)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과 만나 이같은 중소기업 지원 계획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김 행장은 또 "한국 경제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기술 혁신기업 1,000개를 발굴해 투·융자 복합금융을 지원하겠다"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▶ HD현대중공업, 1년간 중대재해 없어…"안전 최우선"<br /><br />HD현대중공업이 최근 무중대재해 1년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월 안전기획실과 각 사업부 안전 조직을 통합해 안전통합경영실로 개편했으며, 안전경영위원회와 안전·생산심의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.<br /><br />회사 측은 "2027년까지 '모두가 안전한 작업장,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'란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30대 대형 건설사 "노조 불법행위 근절 동참"<br /><br />시공능력 30위 이내 대형 건설사들이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원도급사의 책임을 다하기로 결의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건설협회는 오늘(11일) 30대 원도급사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정상화 결의대회를 열고 "원도급사도 노조의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하고, 원·하도급사 구분 없이 건설노조 불법행위 해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오뚜기함태호재단, 장학증 수여식…56명에 학비 지원<br /><br />오뚜기함태호재단은 어제(10일) '제27회 장학증서 수여식'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56명으로 이들은 재단에서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습니다.<br /><br />고 함태호 창업주가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금까지 1,165명에게 장학금 79억원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#기업은행 #HD현대중공업 #오뚜기함태호재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